street style2022년 1월 20일 목요일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스니커즈 협업의 역사

SOCIAL

JOSEPH FURNESS & STEPHEN YU 한국어 안가현

버질 아블로(Virgil Abloh)는 현대판 마이다스의 손이라 불리며 눈부신 업적을 남긴 채 세상을 떠났어요. 새롭고 신선한 디자인의 오프화이트(Off-White)로 스트리트웨어를 장악하는가 하면, 루이 비통(Louis Vuitton)의 남성복 아티스틱 디렉터로 합류해 혁신을 이끌기도 했죠. 그의 탁월한 감각은 특히 풋웨어, 그중에서도 지난 10년 동안 가장 뜨거운 관심을 모은 나이키(Nike)와의 협업에서 빛을 발했어요.

 

나이키의 상징적인 스우시를 자유자재로 활용할 기회를 얻은 버질은 모두가 손에 넣고 싶어 하는 나이키 X 오프화이트 협업을 세상에 내놓았어요. 나이키가 일리노이 출신의 버질에게 창조적 자유를 제공한 덕분에, 그는 유행에 뒤처진 나이키 스니커즈에 새로움을 불어넣으며 관심과 기대를 다시 모을 수 있었죠.

 

버질과 나이키는 예술성을 추구하면서도 친숙함을 잃지 않는 철학을 토대로 오래된 것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결합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컬렉션을 선보였는데요. 눈을 뗄 수 없는 나이키 X 오프화이트 피스가 더 궁금하다면, 스니커즈 전문가인 샌느 포에제(Sanne Poeze)와 해리슨 네벨(Harrison Nevel)과 함께 살펴본 협업의 역사를 지금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나이키 X 오프화이트 더 텐 드롭

 

나이키와 오프화이트의 오리지널 더 텐(The Ten) 팩 출시는 스니커즈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켰어요. 나이키의 55년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스니커즈를 재출시한 건 물론이고, 인더스트리얼과 아이러니한 무드를 비롯한 동시대적 감각도 담아냈죠. 에어 조던 1(Air Jordan 1)과 에어 프레스토(Air Presto)를 비롯해 그동안 조명받지 못한 스니커즈가 다시 주목받게 해주고, 에어 베이퍼맥스(Air Vapormax) 등 최신 디자인도 돋보이게 해주었어요.

 

“버질 아블로가 오프화이트에 대한 좋은 평판을 만들었기 때문에 이 협업은 매우 성공적이었다 생각해요. 이미 많은 사람이 오프화이트 의류와 슈즈에 관심을 보이고 있었고, 나이키와의 협업 또한 큰 기대를 모았죠” - 해리슨 네벨

 

 

 

 

 

 

 

 

2017년 9월 9일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조던 1 오리지널 레트로 하이 더 텐

협업의 시작을 알린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조던 1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비싸고 인기 있는 스니커즈 중 하나예요. 이 스니커즈를 손에 넣기 전까진 스니커즈에 ‘정말 진심이다'라고 말할 수도 없죠.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조던 1을 정말 좋아해요. 소재와 스티치 디테일, 해체적인 디자인 등 모든 게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거든요.” - 샌느 포에제

 

 

 

 

 

 

 

 

 

 

 

 

2017년 9월 9일

나이키 X 오프화이트 블레이저 미드 더 텐

고등학생 시절 매일 신던 블레이저는 버질 아블로의 손길에서 다시 한번 근사한 스니커즈로 변신했어요. 오버사이즈 스우시와 양각으로 새긴 텍스트, 문자 그대로 슈레이스(Shoelaces) 단어를 새긴 신발 끈 그리고 폼 소재의 신발 혀가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죠.

 

 

 

 

 

 

 

 

 

 

 

2017년 9월 9일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맥스 90 더 텐

나이키 X 오프화이트 협업에 에어 맥스 90(Air Max 90)을 포함한 덕분에 에어 맥스 90은 서브컬처를 상징하는 스니커즈라는 꼬리표를 떼어낼 수 있었어요.

 

 

 

 

 

 

 

 

 

 

2017년 9월 9일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프레스토 더 텐

협업을 이어온 수년 동안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던 에어 프레스토는 언제 어디서나 구매할 수 있는 스니커즈였어요. 하지만 과장된 디테일과 신선한 소재를 적용한 나이키 X 오프화이트 프레스토는 트렌드 세터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단숨에 인기 스니커즈의 반열에 올랐죠.

 

 

 

 

 

 

 

 

 

 

2017년 9월 9일

나이키 X 오프화이트 플라이니트 리액트 하이퍼덩크 더 텐

군더더기 없이 간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플라이니트 하이퍼덩크(Flyknit Hyperdunk)와 같은 복잡한 디자인을 재해석하는 버질만의 비법이에요. 플라이니트 소재에 반투명한 소재를 적용한 올 화이트 컬러의 스니커즈는 그 어느 때보다 농구화 디자인을 돋보이게 만들었어요.

 

 

 

 

 

 

 

 

 

 

 

 

2017년 9월 9일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베이퍼맥스 더 텐

어떻게 버질은 이미 근사한 신발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었을까요? 따옴표 텍스트 디테일과 집 타이를 추가해 새로운 흥미를 불러일으켰죠.

 

 

 

 

 

 

 

 

 

2017년 9월 9일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맥스 97 더 텐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맥스 97(Air Max 97)이 스니커즈 열성팬에게 의미하는 바는 아래와 같아요. 

 

에어 맥스 97: 평균

에어 맥스 97: 엘리트

실버 불렛 97: 슈퍼엘리트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맥스 97: 천상

 

 

 

 

 

 

 

 

 

 

 

2017년 9월 9일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줌 플라이 더 텐

더 텐 팩에 줌 플라이(Zoom Fly)를 포함한 건 의외의 선택으로 보였죠. 하지만 놀랍게도 러닝화를 재해석한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줌 플라이는 더 텐 컬렉션의 핵심 아이템으로 밝혀졌어요.

 

 

 

 

 

 

 

2017년 9월 9일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포스 1 더 텐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포스 1(Air Force 1)은 클래식하고도 활용도 높은 화이트 에어 포스 1를 재해석한 스니커즈예요. 망가지지 않았다면 고치지말고, 마음껏 꾸며보세요.

 

“버질과 오프화이트의 인기가 협업의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한 건 사실이지만, 이는 또한 해체적인 디자인 접근법을 반영한 클래식한 디자인의 재해석 덕분이라 생각해요.” - 샌느

 

 

 

 

 

 

 

 

 

 

2017년 11월 3일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포스 1 컴플렉스 AF100

방금 소개한 에어 포스 1과 다른 스니커즈예요. 못 믿겠다면 스크롤을 올려 비교해보세요.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포스 1 컴플렉스 AF100는 컴플렉스 콘(Complex Con)에 참석한 이들을 위한 익스클루시브 발매로, 버질은 많은 사랑을 받는 에어 포스 1 디자인의 3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를 기획했죠. 메탈릭한 실버 스우시가 정말 멋스럽지 않나요?

 

 

 

 

 

 

 

 

 

 

2018년 1월 27일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포스 1 모마

해체적인 디자인이 특징인 블랙 에어 포스 1은 뉴욕 현대 미술관(New York’s Museum of Modern)에서 열린 전시 ‘아이템: 이즈 패션 모던?(Items: Is Fashion Modern?)’을 기념하기 위해 발매한 스니커즈예요. 스트리트 신에서 인기를 얻지 못한 스니커즈를 유행의 반열에 올려놓는 버질의 감각은 정말 놀랍죠.

 

 

 

 

 

 

 

 

 

 

2018년 3월 3일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어 조던 1 레트로 하이 오리지널 화이트

(유럽 익스클루시브)

오리지널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조던 1의 화려한 부활 이후, 버질은 깔끔한 화이트 컬러를 재출시해 뜨거운 인기를 유지했어요. 지금은 부르는 게 값인 이 특별한 피스를 갖고 있다면, 방금 막 박스에서 꺼낸 것처럼 늘 깨끗하게 관리해주세요.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베이퍼맥스 드롭

 

스트리트웨어를 즐겨 입는 이들이 정말 갖고 싶어 하는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베이퍼맥스 팩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어요.

 

 

 

 

 

 

 

 

 

 

 

2018년 3월 30일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베이퍼맥스 블랙

블랙 컬러의 상단과 반투명한 에어 밑창은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베이퍼맥스를 최고의 스니커즈로 만드는 결정적인 디테일이에요.

 

 

 

 

 

 

 

 

 

 

2018년 4월 14일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베이퍼맥스 화이트

백 켤레 스니커즈보다 더 가치 있는 게 바로 이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베이퍼맥스 화이트 한 켤레죠. 지금 바로 꺼내 신고 페스티벌로 향하면 모두의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2018년 5월 12일

컨버스 X 오프화이트 척 70 더 텐

나이키와 오프화이트의 협업 역사에 대해 이야기한다구요? 

자 지금부터 집중해주세요

 

2003년 나이키의 자회사가 된 컨버스(Converse)는 버질이 원하기만 하면 척 테일러(Chuck Taylor)의 디자인을 재해석할 수 있었어요. 그렇게 탄생한 반투명한 소재의 척 테일러는 반투명 스니커즈 유행을 몰고 올 정도로 정말 근사했죠.

 

나이키 X 오프화이트 머큐리얼 줌 플라이 풋볼 문 아모르 드롭

 

2018 FIFA 월드컵 시작과 함께 줌 플라이 밑창과 축구화 머큐리(Mercurial)의 상단을 결합한 두 켤레의 나이키 X 오프화이트 드롭을 출시했어요.

 

 

 

 

 

 

 

 

 

 

 

2018년 6월 14일

나이키 X 오프화이트 머큐리얼 줌 플라이 오렌지

한층 밝고 화사한 컬러가 특징인 나이키 X 오프화이트 머큐리얼 줌 플라이 오렌지는 지금까지 선보인 슈즈 중 가장 과소평과된 스니커즈이기도 한데요. 인기와는 별개로 장난스러운 면모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슈즈임이 틀림없죠.

 

 

 

 

 

 

 

 

2018년 6월 14일

나이키 X 오프화이트 머큐리얼 줌 플라이 블랙

나이키 X 오프화이트 머큐리얼 줌 플라이 블랙은 운동할 땐 착용하지 않는 액티브웨어를 입고 오로지 사진을 찍기 위해 헬스장에 가는 이들을 위한 스니커즈예요. 스포티한 멋이 단연 최고죠.

 

 

 

 

 

 

 

 

2018년 6월 23일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조던 1 레트로 오리지널

하이 UNC/유니버시티 블루

‘천체: 패션과 카톨릭의 상상력(Heavenly Bodies: Fashion and the Catholic Imagination)’을 테마로 펼쳐진 멧 갈라(Met Gala)에서 오프화이트 에어 조던 1 레트로 오리지널 하이 UNC/유니버시티 블루를 처음 공개했어요. 감히 스니커즈계의 성배라 부를 수 있는 스니커즈죠.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프레스토 드롭

 

2019년에도 여전히 에어 프레스토가 멋스럽다는 사실을 증명한 버질은 블랙과 화이트 컬러를 공개했어요.

 

 

 

 

 

 

 

 

 

 

 

2018년 7월 27일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프레스토 블랙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프레스토 블랙은 위아래가 뒤집힌 것처럼 보이는 디자인이 특징인데요. 어글리 슈즈의 유행에 제대로 발맞출 수 있는 스니커즈예요.  

 

 

 

 

 

 

 

 

 

 

 

2018년 8월 3일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프레스토 화이트

새하얀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프레스토 화이트를 신고 거리를 걸어보세요. 모두가 경의를 표할 거예요.

 

 

나이키 X 오프화이트 블레이저 미드 스푸키 팩 드롭

 

버질은 컨셉을 확고히 하는 디자이너였어요. 할로윈에서 영감을 얻은 나이키 X 오프화이트 블레이저 미드 스푸키는 보는 것만으로도 무서울 정도죠.

 

 

 

 

 

 

 

 

 

 

2018년 10월 3일

나이키 X 오프화이트 블레이저 미드 올 할로우스 이브

바닐라 컬러의 나이키 X 오프화이트 블레이저 미드 올 할로우스 이브(All Hallow’s Eve)에 장식한 오렌지 스우시와 블루 컬러의 집 타이 디테일은 달콤한 디저트를 떠오르게 해요.

 

 

 

 

 

 

 

 

 

2018년 10월 3일

나이키 X 오프화이트 블레이저 미드 그림 리퍼

반투명한 소재와 오버사이즈 스우시, 그리고 집 타이를 장식한 그림 리퍼(Grim Reaper)는 깔끔하고 단정한 디자인이 특징인 나이키 블레이저예요. 이보다 더 완벽한 스니커즈가 있을까요? 

 

“집 타이를 제거하는 이들도, 그대로 두는 사람도 있죠. 저는 이런 추가적인 디테일을 좋아하기 때문에 집 타이를 제거하지 않아요. 물론 ‘떼는 거 까먹었구나?' 혹은 ‘반품할 거야?’라며 장난치는 사람도 있지만요.” - 샌느

 

 

 

 

 

 

 

 

2018년 10월 8일

컨버스 X 오프화이트 척 70 스트라이프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스트라이프부터 오렌지 컬러 집 타이와 밑창 그리고 상징적인 따옴표 디테일까지, 이번에는 척 테일러 컨버스에 한층 더 고전적인 오프화이트의 디자인 미학을 고스란히 담아냈어요.

 

“밑창에 장식한 스트라이프 패턴이 특징이에요. 클래식한 척 70 디자인에 새로운 변화를 더한 셈이죠.” - 샌느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맥스 97 드롭

 

에어 맥스 97은 유선형 디자인, 에어 솔 밑창과 복잡한 레이싱 시스템이 특징인 스니커즈예요. 버질은 상단을 부드럽게 하고, 스우시의 위치를 살짝 변형해 확실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디자인이자 스트리트웨어 에센셜 슈즈를 완성했어요.

 

 

 

 

 

 

 

 

 

 

2018년 10월 18일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맥스 97 멘타

스니커즈계의 테슬라(Tesla) 격인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맥스 97 멘타는 미래적이고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디자인이 돋보이는 슈즈예요.

 

 

 

 

 

 

 

 

 

 

2018년 10월 18일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맥스 97 블랙

군더더기 없이 간결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맥스 97 블랙은 상단의 오렌지 디테일 덕에 신발장 속에 꼭 하나쯤은 있어야 하는 에센셜 스니커즈로 자리매김했죠.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세레나 윌리엄스 드롭

 

US 오픈 대회(US Open Tournament)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세레나 윌리엄스(Serena Williams)가 뮤즈로 참여해 두 켤레의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스니커즈를 디자인했어요. 

 

 

 

 

 

 

 

 

 

 

 

 

 

2018년 10월 25일

 나이키 X 오프화이트 블레이저 미드 퀸

라일락 컬러 상단과 그라데이션 중창 그리고 그린 컬러 집 타이는 마치 에너지 넘치는 세레나 윌리엄스처럼 전체적인 디자인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죠. 

 

 

 

 

 

 

 

 

 

 

2018년 10월 25일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맥스 97 엘리멘탈 로즈

세레나가 테니스의 여왕이라면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맥스 97 엘리멘탈 로즈는 스니커즈의 여왕이라 할 수 있죠. 역대 가장 희귀한 스니커즈 중 하나예요.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줌 플라이 드롭

 

나이키 X 오프화이트의 협업 시작 1년 후 버질은 그만의 공식을 완성했어요.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줌 플라이 출시는 두 브랜드의 파트너십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명확하게 보여주죠.

 

 

 

 

 

 

 

 

 

 

 

2018년 11월 28일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줌 플라이 블랙

디즈니(Disney)가 고전 애니메이션을 리메이크하는 것처럼 나이키 X 오프화이트 협업은 기존의 오리지널 디자인과 새로운 아이디어가 완벽한 조화를 이룰 때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내요. 바로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줌 플라이 블랙이 대표적인 예죠. 

 

 

 

 

 

 

 

 

 

 

2018년 11월 28일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줌 플라이 핑크

핑크 컬러부터 플라스틱 소재까지, 모든 것이 환상적이죠.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줌 플라이 핑크는 전 세계 바비(Barbie)와 켄(Ken)에게 꿈의 스니커즈예요.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포스 1 드롭

 

인생에 빗대어 설명하자면 사람들은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포스 1 볼트 또는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포스 1 블랙, 둘 중의 하나만 될 수 있어요.

 

 

 

 

 

 

 

 

 

 

 

 

 

2018년 12월 19일

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포스 1 볼트

나이키 X 오프화이트 협업에서 가장 눈에 띄는 스니커즈인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포스 1 볼트는 항상 자신감 넘치는 분에게 어울려요. ‘열심히 안 할 거면 시작도 하지 않는다’를 모토로 자신의 인생을 리드하는 선구자를 위한 슈즈죠.

 

 

 

 

 

 

 

 

 

 

 

2018년 12월 19일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포스 1 블랙

에어 포스 1 블랙을 근사하게 만들면 위대한 스니커즈 디자이너로 존경받을 것이고, 이 슈즈를 두 배 더 멋스럽게 만들면 지구에서 가장 위대한 스니커즈 디자이너로 기억될 거예요.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포스 1 블랙을 디자인한 버질처럼 말이죠.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맥스 90 드롭

 

당시 마지막 협업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던 2019년 나이키 X 오프화이트의 첫 드롭을 통해 에어 맥스 90 블랙과 데저트를 공개했어요. 1990년 출시한 오리지널 인프라레드(Infrared) 이후 가장 강력했던 에어 맥스 90이죠.

 

 

 

 

 

 

 

 

 

 

 

2019년 2월 7일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맥스 90 블랙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맥스 90 블랙은 실패할 수 없는 안전한 선택지이면서 착용감 또한 편안해요.

 

 

 

 

 

 

 

2019년 2월 7일

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맥스 90 데저트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맥스 90 데저트는 블랙보다 매력적이지만 보다 위험한 선택지일 순 있죠. 이 위험을 감수하고 데저트를 잘 활용하는 이들에게 박수를 보내요. 

 

“에어 맥스 90 데저트를 포함해 제가 소유하고 있는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스니커즈에 끌린 이유는 실용성 때문이에요. 한때는 협업으로 선보인 스니커즈의 대부분을 가지고 있었지만, 지금은 가장 즐겨 신는 다섯 켤레로 정리했죠. 지금 가지고 있는 스니커즈들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건 물론이고 스타일링하는 재미도 있거든요.” - 해리슨

 

 

 

 

 

 

 

 

 

 

 

2018년 6월 14일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포스 1 MCA

버질이 MCA에서 열린 ‘피겨스 오브 스피치(Figures of Speech)’ 전시를 기념하기 위해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포스 1 유니버시티 블루를 발매한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나이키와 오프화이트 협업 종료를 둘러싼 소문은 모두 거짓으로 판명되었죠.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줌 테라 카이거 5 드롭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나이키 X 오프화이트 협업의 상징적인 디테일 덕분에 스니커즈 디자인 자체는 눈에 띄게 특별할 필요가 없는데요. 이를 증명하는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줌 테라 카이거 5를 소개할게요.

 

 

 

 

 

 

 

 

 

 

2019년 6월 24일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줌 테라 카이거 5 블랙

블랙과 핑크는 매일 신을 수 있을 정도로 활용도가 높으면서 개성 있는 포인트를 더해준다는 장점 덕분에 멋 부리기 좋아하는 이들이 선호하는 조합이죠. 독특한 스파이크 밑창 좀 보세요.

 

 

 

 

 

 

 

 

 

 

 

2019년 6월 24일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줌 테라 카이거 5 그린

생생한 슬라임 그린 컬러의 상단과 스파이크 밑창, 카키 그린 스웨이드 패널, 그린 집 타이 그리고 블루 신발 끈은 서로 어울리지 않을 법한 조합이지만 그 어려운 걸 해내는 게 바로 버질이죠.

 

 

 

 

 

 

 

 

2019년 6월 24일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줌 테라 카이거 5 화이트

알록달록한 컬러의 스니커즈는 스트리트웨어를 즐겨 입는 밀레니얼 세대의 많은 관심을 모았어요.

 

“전체적인 실루엣이 흥미롭고, 하이킹이나 활동적인 야외활동에 적합한 슈즈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가지고 있어도 착용하지 않을 것 같아 구매하지는 않았어요.” - 해리슨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줌 베이퍼 스트리트 드롭

 

버질은 세레나 윌리엄스와 협업에 뒤이어 여성 육상 선수의 스타일과 미학에서 영감을 얻은 여성 러닝화 프로젝트 애슬리트 인 프로그레스(Athletes in Progress)에 집중했어요. 두꺼운 밑창이 특징인 나이키 마라톤 러너에 레트로 무드를 더한 스니커즈를 출시했죠.

 

 

 

 

 

 

 

 

 

 

 

2019년 10월 3일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줌 베이퍼 스트리트 폴라리스 블루

위장약 ​​펩토 비스몰(Pepto Bismol)에서 영감을 얻은 화사한 컬러가 시선을 사로잡는 동시에, 투명한 격자무늬 필름 소재는 액체로부터 스니커즈를 완벽하게 보호해줘요.

 

 

 

 

 

 

 

 

 

 

2019년 10월 3일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줌 베이퍼 스트리트 블랙/레이저 푸시아

버질은 군더더기 없이 간결한 모노톤 디자인에 네온 핑크와 상징적인 이중 레이싱 시스템 그리고 대담한 트랙 스파이크 밑창을 적용해 눈길을 사로잡는 포인트를 더했어요.

 

 

 

 

 

 

 

 

 

 

 

2019년 11월 14일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줌 베이퍼 스트리트 투어 옐로

버질은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줌 베이퍼 스트리트에 70년대 테일윈드(Tailwind) 디자인의 상단과 클래식한 컬러웨이를 활용해 육상에서 시작된 나이키 고유의 미학에 경의를 표했어요. 레트로퓨처리즘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죠.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와플 레이서 SP 드롭

 

버질은 여성 운동선수들을 위한 세 번째 시리즈이자 마지막 드롭을 위해 더 텐 컬렉션의 라이프 스타일 중심 디자인에서 벗어나, 나이키의 가장 상징적인 빌 바우어만(Bill Bowerman)의 와플 레이서를 재해석하기로 결정했어요.

 

 

 

 

 

 

 

 

 

 

 

2019년 10월 24일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와플 레이서 SP 블랙

나이키의 공동 창업자인 빌 바우어만이 와플 기계로 만든 고무 밑창 때문에 와플 레이서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와플 레이서 SP 블랙의 밑창은 핑크색이라 이 사실을 알리는 게 결코 쉽지는 않았죠.

 

 

 

 

 

 

 

 

 

 

 

2019년 10월 24일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와플 레이서 SP 일렉트릭 그린

나이키 X 와플 레이서 SP 일렉트릭 그린은 투명한 격자무늬 그물 소재 속에 숨겨진 메탈릭한 스우시와 스웨이드 디테일이 특징이에요. 그리고 깔끔한 디자인에 장식한 신축성 있는 네온 그린 컬러 신발 끈이 확실한 포인트 역할을 하죠. 간결함과 섬세함 그리고 자유분방함, 버질은 이 세 가지 매력을 하나의 슈즈에 담아내는데 달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2019년 10월 24일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와플 레이서 SP 비비드 스카이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와플 레이서 SP에 적용한 버질 특유의 폼 신발 혀는 정강이까지 길게 올라오는 길이 때문에 더욱 눈에 띄죠. 그린 스우시와 신발끈, 스카이 블루 컬러의 상단이 특징인 이 스니커즈는 시원한 여름날을 떠오르게 하네요.

 

나이키 X 오프화이트 덩크 로우 드롭

 

파리에서 펼쳐진 오프화이트 SS20 쇼에서 푸투라(Futura)와의 협업을 처음 공개했어요. 아쉽게도 오직 친구와 가족만을 위한 스니커즈였지만, 버질은 농구화를 스케이트 보드화 실루엣으로 재해석해 협업의 새로운 장을 열었죠.

 

“나이키 SB 덩크를 정말 좋아해요! 스니커즈 수집을 시작한 몇 년 전부터 SB 덩크를 좋아했는데 나이키 X 오프화이트 덩크 로우는 그 당시 향수를 불러일으켜요. 전설적인 푸투라와 버질의 협업은 정말 특별했어요!” - 샌느

 

“버질이 다음에 재해석했으면하는 스니커즈를 고를 수 있었다면 나이키 SB 덩크를 선택했을 거예요. 파리 패션 위크에서 몇 켤레를 선보였지만 더 독특한 컬러를 보고 싶기도 했어요.” - 해리슨

 

 

 

 

 

 

 

 

 

 

 

2019년 12월 20일

이키 X 오프화이트 덩크 로우 파인 그린

스케이트 보더인 스티비 윌리엄스(Stevie Williams)를 위해 제작한 나이키 X 오프화이트 덩크 로우 파인 그린은 단연 가장 많은 인기를 모았어요. 예상과는 달리 나이키의 스케이트 보드화인 SB라인에서 나온 스니커즈는 아니었죠. 오리지널 디자인처럼 발목 칼라와 패딩을 덧대지 않은 신발 혀를 구성해 완성했거든요.

 

 

 

 

 

 

 

 

2019년 12월 20일

나이키 X 오프화이트 덩크 로우 유니버시티 골드

버질은 1985년 진행한 나이키의 상징적인 ‘비 트루 투 유어 스쿨(Be True To Your School)’ 캠페인에서 영감을 얻은 덩크 디자인에 클래식한 컬러웨이를 적용했어요. 덩크를 전 세계에 알린 이 캠페인을 통해 당시 최고의 대학 농구팀 유니폼 컬러를 적용한 슈즈를 선보였죠. 덕분에 선수들은 유니폼과 같은 컬러의 슈즈를 매치할 수 있었고요. 유니버시티 골드는 미시간 대학(University of Michigan)을 상징하는 컬러예요.

 

 

 

 

 

 

 

 

 

2019년 12월 20일

나이키 X 오프화이트 덩크 로우 유니버시티 레드

나이키 X 오프화이트 덩크 로우 유니버시티 레드는 네바다 대학교 라스베이거스( University of Nevada, Las Vegas)를 상징하는 컬러에서 영감을 얻은 유니버시티 레드와 울프 그레이 컬러를 조합해 완성했어요. 예외적으로 신발 혀의 탭과 신발 끈에는 나이키의 상징적인 오렌지 컬러를 적용했고요. 그리고 단단한 하이킹 부츠에서 영감을 얻은 핏을 구현해내기 위해 이중 신발 끈 시스템과 플라이와이어 케이블을 활용했죠.

 

 

 

 

2020년 2월 15일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조던 5 레트로 SP 블랙 메탈릭

오리지널 블랙 메탈릭 컬러에 버질 특유의 해체적인 디자인 미학을 적용한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조던 5는 그가  소유하고 있던 첫 조던에 대한 오마주예요. NBA 올스타 위켄드 2020(NBA All-Star Weekend 2020)에 발매한 이 슈즈는 오리지널의 전체 가죽 구조와 달리 이전 협업에서 보인 반투명 격자무늬를 입힌 그레이 소재를 사용했으며, 옐로 컬러 밑창을 구성해 빈티지한 무드를 더했죠. 또한 중간 패널과 칼라에 원형 컷아웃을 비롯한 해체적인 디테일을 적용했는데요. 그는 확실한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작토(X-Acto) 칼을 사용해 이를 잘라낼 것을 추천하기도 했죠. 옆면에는 다른 슈즈에서도 볼 수 있는 헬베티카 폰트의 비버턴 본사 주소를 새기고 신발 끈엔 블랙 집 타이를, 밑창은 나이키 에어 로고를 장식해 완성했어요.

 

 

 

 

 

 

 

 

 

 

 

2020년 7월 25일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조던 4 세일

지난 2020년 7월 버질은 친구 카니예(Kanye)의 상징적인 뉴트럴 컬러를 빌려 에어 조던 4 디자인을 새롭게 재해석했어요. 유행하는 세일 컬러로 슈즈 전체를 덮어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스니커즈도 무궁무진한 스타일링 변신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해 보였죠.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러버 덩크 드롭

 

버질 아블로의 독보적인 디자인 감각은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러버 덩크 드롭을 통해 명확하게 드러났죠. 나이키의 스니커즈 카탈로그에서 서로 대조를 이루는 스니커즈 구성 요소를 가져온 그는 클래식한 나이키 실루엣에 에어 맥스 중창과 나이키 P-6000 상단 디자인을 적용해 완전히 새로운 스니커즈를 완성했어요. 그 결과 스니커즈 시장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모은 신선한 디자인이 탄생했죠.

 

 

 

 

 

 

 

 

 

 

 

 

2020년 10월 1일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러버 덩크 골드/블랙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러버 덩크 골드/블랙은 실용적인 블랙 밑창과 대조를 이루는 골드 컬러 상단이 돋보여요. 전체적인 스타일에 대담하고 확실한 포인트를 더해주는 에센셜 슈즈로 더할 나위 없이 좋아요. 또한 아시아 익스클루시브로 독점 발매한 슈즈이기 때문에 로컬 스니커즈 팬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기 충분하죠.


 

 

 

 

 

 

 

 

 

 

 

2020년 10월 1일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러버 덩크 실버/블루

유럽 익스클루시브로 발매한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러버 덩크는 유니버시티 블루와 메탈릭한 실버 소재에 고무 밑창과 오렌지 집 타이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이 특징이에요. 버질은 로봇에서 영감을 얻은 컬러에 미래적인 느낌을 더한 신선한 디자인으로 역대 가장 화려한 스니커즈를 완성했어요.

 

 

 

 

 

 

 

 

 

 

 

2020년 10월 1일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러버 덩크 블랙/그린

동시대 가장 주목해야 할 단 하나의 컬러를 고르라면, 단연 슬라임 그린이 아닐까요? 가수 빌리 아이리시(Billie Eilish)를 떠오르게 하는 슬라임 그린은 블랙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세련된 스트리트웨어에도 두루 잘 어울려요. 예리한 시선으로 유행을 감지한 버질은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러버 덩크 블랙/그린을 디자인했고, 그 결과 실용적이면서 신발장에 하나쯤은 꼭 가지고 있어야 하는 스니커즈가 탄생했어요.

 

 

 

 

 

 

 

 

 

2020년 10월 29일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조던 5 레트로 세일

많은 사랑을 받은 1990년대 디자인을 발전시킨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조던 5 세일은 메탈릭한 컬러의 신발 혀와 신발 끈 토글, 반투명한 밑창, 원형 컷아웃 그리고 오프화이트의 상징적인 집 타이가 눈길을 사로잡아요. 지난 2020년 2월 선보인 블랙 디자인을 한층 밝은 컬러로 선보인 스니커즈죠.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네요.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줌 템포 넥스트% 드롭

 

버질은 오래된 나이키 러닝화 디자인을 뚜렷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스테이트먼트 피스로 재해석하는 것을 즐기곤 했어요. 낙서한 듯한 스우시와 플라이니트 소재의 상단, 고무 스파이크 밑창을 구성한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줌 템포 넥스트%의 중창과 신발끈에 이중 따옴표와 집 타이를 장식해 개성을 살렸죠.

 

 

 

 

 

 

 

 

 

 

 

2021년 7월 23일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줌 템포 넥스트% 블랙 

앞서 언급한 슬라임 그린은 2020년 핵심 컬러이자 다른 색상처럼 블랙과 완벽한 조화를 자랑하죠. 블랙과 슬라임 그린 컬러가 어우러진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줌 템포 넥스트%는 헬스장에서 운동을 할 때는 물론 패션위크 파티에 참석할 때도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해요.

 

 

 

 

 

 

 

 

 

 

 

2021년 7월 23일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줌 템포 넥스트% 핑크 글로우

밝은 컬러의 스니커즈로 신발장에 활기를 더하고 싶다면 블랙 대신 핑크 글로우를 선택해보세요. 생생한 네온 핑크와 그린 컬러 바탕에 레드와 오렌지, 퍼플 컬러로 포인트를 준 에어 줌 템포 넥스트%는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나 손이 갈 스니커즈니까요.

 

 

나이키 X 오프화이트 더 피프티 덩크 로우 드롭

 

2021년 여름 나이키와 오프화이트는 역대 가장 많은 스니커즈로 구성된 팩을 공개했어요. 오십 개의 다른 컬러를 입힌 덩크 로우를 DIY에서 영감을 얻은 스니커즈 상자에 담고, 더 피프티(The 50)라는 이름을 붙여 출시했죠.

 

더 피프티 드롭에서 선보인 스니커즈의 특징은 옆면의 오프화이트 로고와 집 타이, 하이킹 신발 끈 그리고 각각의 컬러를 상징하는 숫자를 새긴 중창 패치예요. 화이트 컬러의 Lot 01과 블랙 색상의 Lot 50을 제외한 스니커즈는 그레이와 화이트 컬러에 컬러풀한 디테일을 장식해 포인트를 더했죠. 아래에서 두 가지 컬러를 소개할게요.

 

 

 

 

 

 

 

 

 

 

 

2021년 8월 9일 - 20일

나이키 X 오프화이트 더 피프티 - Lot 07 of 50

가죽 및 캔버스 소재의 상단을 구성한 Lot 07은 컷아웃 디테일을 적용한 그린 신발 혀와 집 타이, 그린 하이킹 신발 끈, 라이트 블루 탭 그리고 중창에 장식한 블루 및 레드 컬러 마블 패턴 패치가 특징이죠. 바라만 봐도 화사한 봄 분위기가 느껴지는 여름 스니커즈예요. 정말 근사하지 않나요?

 

 

 

 

 

 

 

 

 

2021년 8월 9일 - 20일

나이키 X 오프화이트 더 피프티 - Lot 13 of 50

텍스처를 살린 스웨이드와 가죽 소재의 상단을 구성한 Lot 13 of 50은 컷아웃 디테일을 더한 블루 신발 혀와 집 타이, 레드 하이킹 신발 끈, 측면의 옐로 탭 그리고 중창에 그린 및 오렌지 컬러 마블 패턴 패치를 장식해 완성했어요. Lot 07과 비교하자면 Lot 13은 평소 컬러를 다채롭게 활용하는 이들에게 추천해요.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조던 2 드롭

 

지난 수년간 에어 조던 2는 대중의 기억에서 잊혀가고 있었어요. 1986년 선보인 오리지널 가죽 스니커즈는 앞서 출시한 스니커즈만큼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죠. 하지만 이제는 버질 아블로 덕분에 에어 조던 2에 ‘시대를 잘못 만났던 근사한 슈즈’라는 수식어를 붙일 수 있게 되었어요.

 

2021년 11월 버질은 레트로 디자인의 가치를 이해하는 동시대 스니커즈 열성팬들에게 영감을 주는 두 개의 흥미로운 디자인을 공개했는데요. 마이클 조던(Michael Jordan)의 사인과 오프화이트의 집 타이 그리고 조던 아카이브의 오리지널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은 밑창을 적용한 에어 조던 2 화이트/바시티 레드와 블랙/바시티 로열이 그 주인공이죠.

 

 

 

 

 

 

 

 

 

 

2021년 11월 12일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조던 2 - 화이트/바시티 레드

에어 조던 2 초기 디자인과 시카고 불스(Chicago Bulls)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스니커즈인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조던 2 화이트/바시티 레드는 수집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어요. 지금까지 출시한 에어 조던 2 중 최고냐고요? 자신있게 단연 최고라 말할 수 있죠.

 

 

 

 

 

 

 

 

 

 

2021년 11월 12일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조던 2 - 블랙/바시티 로열

 버질은 블랙 컬러 바탕에 바시티 로열 블루와 옐로 컬러로 포인트를 더한 그의 두 번째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 조던 2를 출시했어요. 에어 조던 2 블랙/바시티 로열을 공개한 당시, 기존의 오리지널 컬러를 활용하지 않은 것에 대한 비난이 일기도 했죠. 이에 대해 그는 “과거에 갇혀있는 것은 두렵고 무서운 일이다”라며 자신의 신념을 밝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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